사람이 배우지 않음은 재주 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다. 배워서 지혜가 원대하면 상서(祥瑞)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사해(四海)를 바라보는 것과 같다. -장자 무엇을 '실'이라 하는가? 쓸모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며, 유효한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이다. -짜오팅양 기계(機械)가 만들어지면 편리해지니 그 기계를 쓸 일이 생긴다. 기계를 쓰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기계에 휘둘리게 된다. 즉 기계의 발달은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기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의 부재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. 옛날 공자의 제자 자공(子貢)이 지방에 갔을 때 한 노인이 동이에 물을 퍼다가 물을 주고 있었다. 이것을 본 자공이 한 동이씩 물을 퍼다가 준다면 힘이 들 것이다. 지금은 두레박이라는 기계가 있으니 그것으로 물을 푸는 것이 좋다고 말한즉, 그 노인은 나도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단지 수치스러워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함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pilot sale : 시험판매오늘의 영단어 - spring up : 솟아나다, 새로 탄생하다오늘의 영단어 - peacekeeping : 평화유지오늘의 영단어 - noncompliance : 불이행, 불순종진실한 사랑의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다. -셰익스피어 나는 눈과 귀를 잃었지만, 정신만은 잃지 않았다. -헬렌켈러 오늘의 영단어 - robbery : 강도짓, 약탈행위